이재명 정부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정상회담 일정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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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정상회담 일정 조율

모두서치 2025-08-01 03:29: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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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31일(현지 시간) 취임 후 처음으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을 만나 양국간 현안과 한미정상회담 일정 등 논의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후 2시께 미 워싱턴DC 국무부 트리티룸에서 루비오 장관을 만나 한미 외교장관회 담을 진행했다.

조 장관 취임 후 루비오 장관과 직접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한미 외교장관회담이 열린 것도 처음이다. 조 장관은 일본 도쿄에서 이날 워싱턴DC로 들어왔다.

두 장관은 얘기를 나누며 취재진 카메라 앞으로 걸어나와 잠시 포즈를 취했고, 이내 악수했다. 루비오 장관이 "환영한다"고 말하자, 조 장관은 "고맙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이날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대북 공조, 동맹현대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 정상회담 일정 조율도 이뤄질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SNS)에 한국과의 무역합의 사실을 밝히며, 2주 이내에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을 통해 두 장관이 개인적 유대를 구축하고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 지역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라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 "한미 양국 당국 간에는 세부 일정과 구체 계획에 대해서 긴밀한 소통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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