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민 야말보다 내가 더 낫다"...두에, '발롱도르 경쟁' 자신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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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보다 내가 더 낫다"...두에, '발롱도르 경쟁' 자신감 보였다

인터풋볼 2025-07-31 23: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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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데지레 두에가 당당한 자신감을 보였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0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격수 두에는 2025 발롱도르 유력 후보 중 한 명이다. 그는 자신이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보다 더 뛰어난 선수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라고 보도했다.

2005년생인 두에는 지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스타드 렌을 떠나 PSG로 합류했다. 입단 초기만 해도 지금처럼 많은 관심을 받지 않았다. 또래에 비해 잠재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그동안 보여준 활약이 없었기 때문.

그러나 시간이 점차 흐르고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기록이 말해준다. 두에는 공식전 54경기 15골 14도움을 몰아쳤다.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셈. 이 가운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16경기 5골 3도움을 올렸다. 이로 인해 UCL 우승과 더불어 결승전 MVP로 선정됐다.

도메스틱 트레블과 UCL 우승에 일조한 두에. 다가오는 22025 발롱도르의 유력 후보중 한 명으로 뽑히고 있다. 강력한 라이벌은 바르셀로나의 야말이다. 최근 한 어린 팬이 "야말과 너 중에 누가 더 잘해?"라며 두에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당연히 나지"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물론 두 선수 모두 발롱도르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오히려 두 선수보다 더 강력한 후보가 있다. 바로 우스만 뎀벨레다. 지난 시즌 뎀벨레는 33골 13도움을 기록했으며 리그앙과 UCL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PSG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이와 같은 활약으로 여러 매체서 발롱도르 1순위로 뎀벨레를 점치고 있다.

한편, 2025 발롱도르 시상식은 9월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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