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OINT] 상암에서 재회한 ‘前 맨유 듀오’…래시포드, 후반전 교체 투입→린가드와 맞대결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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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OINT] 상암에서 재회한 ‘前 맨유 듀오’…래시포드, 후반전 교체 투입→린가드와 맞대결 성사

인터풋볼 2025-07-31 21:27: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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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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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상암)] 마커스 래시포드와 제시 린가드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서울과 바르셀로나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 투어 에디션' 1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후반전은 바르셀로나가 4-2로 리드를 잡은 채 진행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세계 최고의 팀이다. 1899년 창단 이후 스페인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수많은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2024-25시즌에도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가 한국을 방문한 건 통산 세 번째이자 15년 만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004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친선경기를 치렀다. 지난 2010년엔 K리그 올스타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경기를 앞두고 바르셀로나 공격수 래시포드와 서울 미드필더 린가드의 맞대결 성사 여부가 화제를 모았다. 두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에서 성장해 1군에서 함께 커리어를 보냈다. 다만 지난 2022년 7월 린가드가 맨유를 떠나며 인연이 끊겼다.

이번 바르셀로나의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래시포드가 맨유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했다. 자연스럽게 서울에서 뛰고 있는 린가드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래시포드의 재회에 큰 관심이 쏠렸다. 다만 이날 린가드는 선발 출전했지만, 래시포드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두 선수가 함께 그라운드를 밟았다. 바르셀로나가 대거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래시포드가 투입됐다. 래시포드와 린가드는 가볍게 인사를 나누며 미소를 지었다. 두 선수 중 누가 웃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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