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STAR] 진짜 보법이 다르다…라민 야말, 전반전 만에 ‘2골 1골대+서울 수비진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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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TAR] 진짜 보법이 다르다…라민 야말, 전반전 만에 ‘2골 1골대+서울 수비진 초토화’

인터풋볼 2025-07-31 21: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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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상암)] 바르셀로나 라민 야말이 엄청난 경기력을 자랑했다.

서울과 바르셀로나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 투어 에디션’ 1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전반전은 바르셀로나가 3-2로 앞선 채 끝났다. 

경기를 앞두고 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야말의 출전 여부였다. 야말은 바르셀로나 최고의 재능으로 꼽힌다. 2022-23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해 지난 시즌 잠재력이 폭발했다. 50경기 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스페인 최고의 윙어로 거듭났다.

2024-25시즌에도 활약이 대단했다. 55경기 18골 25도움을 몰아치며 바르셀로나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2025-26시즌을 앞두고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을 다는 등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사전 기자회견에서 한지 플릭 감독은 “야말은 굉장히 뛰어난 선수다.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야말은 내일 뛴다. 모든 경기는 하나의 테스트다. 우리의 부족한 점이나 채워야 할 부분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걸 위해 훈련했다.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라며 출전을 약속했다.

한지 플릭 감독의 이야기대로 야말이 선발 출전해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배치됐다. 경기 초반부터 야말의 컨디션이 날카로웠다. 특유의 드리블과 센스 넘치는 패스 능력으로 서울 수비진을 흔들었다.

선제골도 야말의 발에서 시작됐다. 전반 8분 야말의 슈팅이 서울 골대를 강타했다. 이후 세컨드볼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밀어 넣으며 바르셀로나가 리드를 잡았다. 야말이 직접 골 맛을 보기도 했다. 전반 13분 야말의 왼발 슈팅이 그대로 서울 골망을 갈랐다.

서울도 당하고 있지 않았다. 전반 26분 조영욱의 추격골이 터졌고, 전반 추가시간 1분 야잔이 공격 가담 후 강력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그러나 야말이 찬물을 끼얹었다. 전반 추가시간 3분 야말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를 제친 뒤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은 바르셀로나가 3-2로 앞선 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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