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안 내렸다" 소문에 격분…샤프로 동료 얼굴 찌른 버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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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안 내렸다" 소문에 격분…샤프로 동료 얼굴 찌른 버스기사

이데일리 2025-07-31 21:01: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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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말다툼을 벌이던 버스기사 두 명이 샤프로 얼굴을 찌르는 등 몸싸움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상해 및 폭행 혐의로 버스 기사인 60대 A씨와 50대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같은 운수회사에 근무하는 동료로, 지난 30일 오전 10시께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시비 끝에 서로 때리는 등 몸싸움을 벌인 혐의(폭행 및 상해)를 받는다.

(사진=연합뉴스)


A씨는 B씨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도 물을 내리지 않는다”는 등 자신의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격분해 다툰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샤프로 B씨의 얼굴을 수차례 찌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얼굴에 출혈이 있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쌍방 폭행을 한 것으로 보고 두 사람을 모두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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