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강석만)은 31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단성면 방목마을을 방문해 비닐하우스 등 시설복구를 지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통영시 소속 직원 및 지역자율방재단원 26명이 참여했으며, 단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효율적인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 강석만 단장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피해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했지만 우리 단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복구 작업에 임해줬다”며 “산청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상호 지 원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지 원활동은 지역자율방재단의 설립 취지인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실천한 의미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재해 발생 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