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에서 뛰던 손아섭, 한화 유니폼 입는다…트레이드 마감 시한 직전 '빅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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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에서 뛰던 손아섭, 한화 유니폼 입는다…트레이드 마감 시한 직전 '빅딜'

모두서치 2025-07-31 20:30: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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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서 뛰던 베테랑 타자 손아섭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화는 트레이드 마감일인 31일 NC와 외야수 손아섭을 받고, 현금 3억원과 2026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손아섭은 리그 최고의 콘택트 능력을 자랑하는 타자다. 2012년과 2013년, 2017년 최다 안타 1위에 올랐고, 2023년에는 최다 안타 1위와 타격왕을 동시에 석권했다.

아울러 30일까지 통산 2583안타를 쳐 이 부문 1위에 올라있다.

한화는 "손아섭은 통산 최다 안타 1위를 달리고 있고, 최근 10년 내 포스트시즌 통산 OPS(출루율+장타율)가 1.008에 달한다"며 "큰 경기 경험을 갖춘 손아섭이 가을야구에 나서면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손아섭이 성실하고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커리어 내내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팀 내 젋은 후배들에게 모범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28일 KIA 타이거즈와 김시훈, 한재승, 정현창을 내주고 최원준, 이우성, 홍종표를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한 NC는 또 하나의 빅딜을 했다.

NC는 "이번 트레이드는 구단의 미래 자원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팀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하고자 진행했다"고 전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이번 트레이드는 구단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결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팀 내 핵심 전력이었던 손아섭을 떠나보내는 일은 구단에게 결코 가볍지 않은 선택"이라면서 "손아섭이 남긴 열정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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