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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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할 것"

모두서치 2025-07-31 20:18: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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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최근 스토킹 및 교제폭력의 피해자가 살해 당하는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자 정부가 관련 피해자 보호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31일 "피해자 중심의 실효적 대응을 위해 주요 지원기관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사전 예방과 사회적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가부는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1366 여성긴급전화센터 및 전국 피해자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점검 결과에 따라 피해자 보호·지원 기능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스토킹 및 교제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폭력예방교육 확대 및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병행 추진한다"며 "다양한 연령·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법무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112신고 시 피해자 지원기관 연계 강화,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적극적 분리 조치 등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범정부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폭력·디지털성범죄·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여성긴급전화(국번없이 ☎1366)에 전화하면 365일 24시간 상담 및 긴급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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