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손용준(사진, 오른쪽)은 31일 잠실 KT와 홈경기에서 상대 선발 헤이수스에게 헤드샷을 맞으며 교체됐다. 사진제공|LG 트윈스
LG 트윈스가 어수선한 상황을 틈타 3회말 빅이닝을 완성했다.
LG는 31일 잠실 KT와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팀은 2회말 선두타자 문보경의 우월 솔로포(시즌 18호)로 선취 득점했다.
3회말에는 어수선한 상황이 펼쳐졌다. LG가 3-0으로 리드한 1사 1·3루에서 타석으로 들어서던 오지환을 대신해 대타 손용준이 나섰다. 그는 대기타석에서 몸까지 풀고 있었기에 갑작스러운 교체였다.
LG 손용준(사진, 오른쪽)은 31일 잠실 KT와 홈경기에서 상대 선발 헤이수스에게 헤드샷을 맞으며 교체됐다. 사진제공|LG 트윈스
LG는 갑작스럽게 등판한 구원투수 우규민 상대로 맹타를 휘둘렀다. 구본혁이 1타점 좌전 적시타, 박해민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리는 등 3회말에만 총 6득점 하며 7-0으로 멀리 달아났다.
LG 오지환은 31일 잠실 KT와 홈경기에서 3회말 가슴 부위 담 증세를 느껴 교체됐다.|뉴시스
잠실|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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