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이적설' 이삭, 소시에다드에서 개인 훈련 중..."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회복 훈련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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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이적설' 이삭, 소시에다드에서 개인 훈련 중..."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회복 훈련하고 있어"

인터풋볼 2025-07-31 2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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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알렉산더 이삭이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이삭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친정팀인 소시에다드의 훈련 시설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1999년생인 이삭은 현 시점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과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빌럼, 소시에다드에서 성장한 후, 지난 2022-23시즌 뉴캐슬에 합류했다. 그에게 적응 기간은 필요 없었다. 곧바로 첫 시즌 27경기 10골 2도움을 올렸다.

이후에도 활약은 계속됐다. 지난 2023-24시즌에는 40경기 25골 2도움을 기록하며 리그를 폭격했다. 지난 시즌에는 대박을 터뜨렸다. 이삭은 42경기 27골 6도움을 몰아쳤다. 그의 활약 덕분에 뉴캐슬은 무려 70년 만에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근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현재 뉴캐슬은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 중인데 이삭이 명단에서 제외됐다. 뉴캐슬 구단은 경미한 허벅지 부상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이삭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것을 인정했다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했다.

여러 빅클럽에서 이삭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팀은 리버풀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리버풀은 이삭의 영입을 위해 새로운 접근을 할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 역시 리버풀로부터 이삭에 대한 공식 제안을 받을 가능성을 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이삭은 리버풀과 2031년까지의 계약에 대해 원칙적인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 그는 여름 이적시장 내에 리버풀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양 구단은 접촉 중이며, 이삭의 연봉은 위고 에키티케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삭은 '친정팀' 소시에다드에서 개인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는 "이삭은 바스크 지역에 위치한 소시에다드 훈련장을 비어 있는 시간을 활용해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회복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만약 그가 뉴캐슬을 떠날 경우, 소시에다드는 6,050만 파운드(약 1,115억 원)를 초과하는 이적료의 10%를 받게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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