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대표 선거 김문수·안철수 등 5명 출사표…최고위원 15명 ‘각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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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대표 선거 김문수·안철수 등 5명 출사표…최고위원 15명 ‘각축’

이데일리 2025-07-31 18:59: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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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3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는 현역 의원인 신동욱·최수진 의원을 포함한 15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31일 국민의힘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마감결과, △당대표 5명 △최고위원 15명 △청년최고위원 4명 등이 후보자 등록 신청을 했다.

당대표 후보로는 김문수 전 장관, 안철수·장동혁·조경태·주진우 의원 등 5명이 등록했다. 반탄(탄핵반대)파 김문수·장동혁 후보와 찬탄(탄핵찬성)파 안철수·조경태 의원의 경합이 예상된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강성현씨(19대 총선 서울 금천구 무소속 출마자)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김민수 전 대변인 △김소연 변호사 △김재원 전 최고위원 △김태우 전 서울시 강서구청장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손범규 전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신동욱 의원 △양항자 전 의원 △장영하 변호사 △최수진 의원 △함운경 국민의힘 마포을 당협 위원장 △홍석준 전 의원 △황시혁 대구청년혁신아카데미 이사장 등 15명이 후보 등록했다.

당초 양향자 전 의원은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가 후보등록 직전 최고위원 출마를 결정했다. 현역인 신동욱·최수진 의원도 등록 마감일인 이날 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최고위원에는 △박홍준 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직무대행 △손수조 1기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장 △우재준 의원 △최우성 청소의프로 대표 등이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8월1일 회의를 개최해 후보 신청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진행한 뒤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 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내달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등록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왼쪽부터), 안철수·장동혁·조경태·주진우 의원(사진 = 국민의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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