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대표 후보에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주진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국힘, 당대표 후보에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주진우

모두서치 2025-07-31 18:57:12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31일 당대표 선거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안철수·장동혁·조경태·주진우 의원 등 5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를 공고했다. 앞서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후보자 신청을 받았다.

접수 결과 총 24명이 후보자로 신청했다. 선거별로 당대표 5명, 최고위원 15명, 청년최고위원 4명이다.

당초 당대표 후보로 나설 것으로 예상됐던 장성민 전 의원은 후보 등록 마감을 앞두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양향자 전 의원의 경우 최고위원 후보로 선회했다.

최고위원 후보 신청자에는 현역 의원인 신동욱·최수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과 김민수 전 대변인, 김태우 전 서울시 강서구청장, 김재원 전 최고위원, 홍석준 전 의원 등도 출사표를 던졌다.

이외에 강성현 19대 총선 서울 금천구 무소속 후보자, 김소연 21대 대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전략기획위원장,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손범규 전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장영하 변호사, 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 황시혁 대구청년혁신아카데미 이사장 등도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다.

청년최고위원 후보의 경우 우재준 의원이 유일하게 현역 의원 가운데 도전장을 냈다. 또한 박홍준 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직무대행, 손수조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장, 최우성 청소의프로 대표 등도 후보로 등록했다.

당 선관위는 다음 달 1일 회의를 열고 후보 신청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진행한 뒤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전당대회는 다음 달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다. 같은 달 8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12일 부산·울산·경남, 13일 충청·호남권, 14일 수도권·강원·제주에서 4차례 합동연설회를 진행한다. 당 대표 후보가 4명을 넘을 경우 ‘당원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의 예비경선으로 최종 후보 4명을 추리게 된다.

본경선은 내달 20~21일 ‘당원투표 80%·국민여론조사 20%’ 방식으로 진행된다. 22일 전당대회에서 과반 득표율을 얻은 후보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