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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디자인의 창의성·완성도·기능성을 종합 평가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독일에서 열린다.
‘모노크롬’은 방탄소년단과의 추억을 담은 ‘기억 구름’(모노크롬)을 전 세계 팬들에게 배송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지난해 4월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자카르타, 방콕, LA 등 9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1년간 약 27만 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특히 온라인에서 단서를 수집하고, 오프라인 팝업에서 최종 경험을 완성하는 온·오프라인 연계형 체험으로 주목받았다. 팬들은 사진과 영상을 통해 추억을 공유하며 방탄소년단의 메시지와 감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소속사는 “방탄소년단은 이번 수상을 통해 음악을 넘어 디자인과 체험 콘텐츠 분야에서도 독창성과 영향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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