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윤혜진, 죽을 각오로 예중 준비…"독기 품고 할 수 있는 아이" (왓씨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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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윤혜진, 죽을 각오로 예중 준비…"독기 품고 할 수 있는 아이" (왓씨티비)

엑스포츠뉴스 2025-07-31 18:07: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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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윤혜진이 예중을 준비 중인 딸의 근황을 전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지온이 픽드랍하고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놀고 쇼핑하고 운동하고 러닝하는 여름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윤혜진은 공부 중인 딸을 데리러 가며 "지온이를 잡으러 가고 있다. 열심히 공부 중인 엄지온 씨를 잡아서 레슨을 하러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지금까지 살면서 엄지온 13년 인생에서 지금 처음 해보는 거다. 공부와 얘를 위한 라이딩. 이 친구 때문에 제가 이렇게 움직여 본 게 처음이고 그 친구도 처음이어서 서로 많이 당황하고 있지만 지온이가 생각보다 정말 예중에 가고 싶은 마음이 큰가 보다"라고 밝혔다. 



특히 윤혜진은 "(딸이) 너무너무 열심히 한다. 그래서 성적도 정말 많이 올랐고, 본인 스스로 하고자 하는 목표가 아주 간절하고 확고해졌을 때는 시키지 않아도 한다는 것을 저는 진짜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윤혜진은 "중고등학교에 가면 뭔가 치열해지고 정말 힘들어지지 않냐. 딱 태어나서 10년은 아무 생각 없이 정말 놀게만 해주자는 게 어찌 보면 저의 신념 같은 거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혜진은 "만약에 진짜 어렸을 때부터 하기 싫은 거 계속 푸쉬해서 시켰어. 근데 입시니까 입시 때도 또 막 하라고 그랬으면 얘가 나가 떨어졌을 것 같기도 하다. 스트레스받고 애 성격 안 좋아지고"라며 "저같이 신념은 애를 놀게 하고 싶다는 엄마들이 많더라. 하지만 저를 보면서 주위 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켜야 하는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또 한 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윤혜진은 "물론 지온이가 이러다가 (예중 입시에) 떨어질 수도 있다. 근데 저는 떨어져도 괜찮다. 이 아이의 노력하는 모습을 봤고, '하면 독기를 품고 할 수 있는 아이구나'를 봤기 때문에 너무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 필요하다 싶으면 알아서 하는 것 같다"라며 딸을 믿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윤혜진은 2002년 국립발레단 입단 후 2007년에 정식으로 수석무용수로 승급하는 등 발레리나로 활동해 왔고, 결혼과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한 뒤 2015년 12월 국립현대무용단의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2013년 엄정화의 동생인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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