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25t 트레일러가 포터 화물차를 들이받아 1명이 경상을 입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1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2분께 포항시 남구 인덕동 한 교차로에서 25t 트레일러가 포터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적재함에 실려있던 철판이 운전석 쪽으로 밀려와 트레일러 기사 A씨가 경상을 입었다.
경상을 입은 A씨는 병원 이송을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교차로 사거리에서 포터 화물차가 급정거하면서 뒤에서 달려오던 트레일러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추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두 차량의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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