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4차례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소화한 블레이크 스넬(33, LA 다저스)이 돌아온다. LA 다저스 마운드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스넬이 오는 8월 3일(이하 한국시각)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31일 전했다.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부상 당시에는 구조적인 손상이 없기 때문에 빠른 복귀가 예상됐다. 하지만 스넬은 캐치볼 도중 통증을 호소해 주사 치료를 받았다.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최근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복귀한데 이어 이제 스넬의 복귀전 일정도 확정됐다. 스넬-야마모토-글래스노우의 선발진이 돌아가게 된 것.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스넬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전반기 부상으로 이탈한 뒤, 후반기에 복귀해 매우 뛰어난 투구를 펼친 바 있다.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랜 부상에서 곧 복귀하게 되는 스넬이 지난해 후반기의 모습으로 LA 다저스 선발진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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