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대림그룹 손녀 이주영이 한여름 태양 아래에서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이주영은 최근 도미니카 공화국의 고급 리조트 ‘클럽메드 미체스 플라야 에스메랄다(Club Med Michès Playa Esmeralda)’를 방문한 근황을 SNS를 통해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영은 고급스러운 레이스 수영복을 입은 채 프라이빗 풀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연광을 그대로 받은 피부와 청순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이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주영은 함께 올린 글에서 “예전엔 여행 계획 짜는 게 가장 설레는 일이었는데… 로스쿨과 인턴 기간을 거치며 비행기 타는 순간까지 여행을 신경 쓸 여유가 없어졌다”며 “이번엔 고민과 준비는 최소로, 경험은 최대로”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여행은 바쁜 직장인 친구들과 함께한 주말 일정으로, 항공과 숙소만 예약하고 떠난 즉흥적인 일정이었다고. 아이들을 위한 공용 공간부터 어른들을 위한 프라이빗 풀, 다채로운 분위기의 수영장, 스파, 고급 다이닝 등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의 모든 요소를 만끽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주영은 “다음 클럽메드 여행지는 아시아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홋카이도로 찜해뒀다”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주영은 대림그룹 창업주의 손녀로 알려져 있으며, 로스쿨 졸업 후 법조계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세련된 라이프스타일과 감각적인 패션으로 SNS에서 인플루언서로도 활약하고 있다.
김해미 기자 khm@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