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가 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김성록)에 ‘ESG나눔기업패’와 ‘나눔명문기업 골드패’를 전달했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31일 오전 NH농협은행 경기본부에서 김성록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과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했다. ESG나눔기업은 ESG 경영을 실천하며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년도 1천만원 이상 기부한 기업을 의미하며 나눔명문기업은 5년간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부 기업 모임이다. 이 중 골드회원은 5억원 이상을 기부한 가장 높은 등급의 고액 기부 기업을 말한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2024년 2월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경기도에서는 일곱 번째로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이 됐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의 기부금은 지역 내 기초생계지원 사업뿐 아니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재난·질병 위기 가구를 돕는 ‘따뜻한 동행 경기119’ 캠페인, 폭설 피해를 입은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농산물 기부 등에 사용됐다.
특히 올해 5월 ‘천원 매점’ 사업을 통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위해 3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가천대와 평택대 내에 설치된 천원 매점은 올 하반기부터 생필품과 먹거리를 시중가보다 9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김성록 본부장은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지속적이고 선순환이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사무처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있는 NH농협은행 경기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경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NH농협은행 경기본부의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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