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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둘째를 임신하며 다시 한 번 소중한 생명을 품었습니다.
거미 조성석 둘째 임신 근황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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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보도 내용에 따르면, 거미는 현재 임신 4~5개월 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8년 배우 조정석과 결혼한 거미는 2020년 첫 딸을 출산했습니다. 그로부터 약 5년이 지난 후 두 아이의 엄마가 됐습니다.
남편 조정석은 평소 방송을 통해 거미를 “육아 천재”라 부르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의 가족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에 팬들의 따뜻한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거미 조정석 첫만남 스토리 재조명 (+연애)
유튜브 채널 KBS LIFE
앞서 거미는 방송을 통해 남편 조정석과은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에 대해 공개한 바 있습니다.
거미는 “내 친구 중에 버블시스터즈 했던 영지라고 있다. 영지가 오빠에게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부탁한 거다. 오빠에게 푸시를 하고 싶어 전화를 걸어 ‘만날 수 있냐’고 했더니 ‘안 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하더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영지는 전에 뮤지컬을 할 때 조정석이 거미의 팬이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하고는 거미를 팔았다고 했습니다. 거미는 “(영지가) 저랑 같이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며 “제가 급하게 전화를 받고 자리에 나가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친구를 도와주려고 나간 거미는 처음에 조정석에게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SBS '돌싱포맨'
거미는 “제가 알지 못하는 유형의 남자였다. 나쁜 남자는 아닌 것 같은데 꾸준히 연락을 했다”며 웃었습니다. 다만 태도는 애매했다고 했습니다.
거미는 “결국 내가 먼저 얘기했다. ‘난 감정이 이런 상황인데 친한 오빠 동생으로 정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조정석은 오히려 ‘만나자’는 얘기를 꺼냈다고 했습니다.
거미는 조정석을 남자로 느끼게 된 계기에 대해 “오빠가 같이 일하는 분들과 모인 자리에 저를 초대한 적이 있다. 그때 처음으로 이성적인 느낌을 받았다. 확실히 자기 분야의 일을 할 때 멋있어 보이더라”라며 이후 조정석의 고백으로 사랑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거미 조정석 프로필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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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정식 데뷔한 거미는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미안해요’, ‘날 그만 잊어요’,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등 다수의 명곡을 남기며 독보적인 감성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거미는 1981년 4월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입니다.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스크린에 첫선을 보인 조정석은 이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와 영화 ‘엑시트’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와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조정석은 1980년 12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입니다.
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은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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