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논의' 수급추계위원회 구성 완료…다음 달 초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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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논의' 수급추계위원회 구성 완료…다음 달 초 첫 회의

아주경제 2025-07-31 16:37: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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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3일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의 모습 2025723 사진연합뉴스
사진은 23일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의 모습. 2025.7.23 [사진=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31일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논의할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의사 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향후 의사 인력이 얼마나 필요한지 추정하는 독립 심의 기구다. 

복지부는 수급추계위원회 구성을 위해 보건의료 공급자단체, 수요자단체, 학회·연구기관 등 21개 관련 단체·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전문가를 추천받았고, 전문성을 고려해 위원 15명을 위촉했다.

이중 대한의사협회 등 공급자 단체 추천위원이 8명,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 수요자 단체 추천위원이 4명, 학회·연구기관 추천위원은 3명이다.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공급자 단체 추천위원이 과반을 차지한다.

수급추계위원회는 8월 초 1차 회의를 열고 중장기 의사 인력 수급추계를 위한 모형, 방법, 가정, 변수 등 구체적인 사항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복지부는 위원회 구성·운영을 통해 수급추계의 전문성·독립성·투명성과 추계 결과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의사인력 수급추계는 2027년 이후 의대 정원 결정과 의사인력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위원회가 과학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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