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한화도 신경 쓴다, "오늘 LG, 롯데 이겼나요" [AI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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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한화도 신경 쓴다, "오늘 LG, 롯데 이겼나요" [AI 스포츠]

일간스포츠 2025-07-31 16:27: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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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렉시티 AI 제작


KBO리그 한화 이글스가 3연패를 끊으며 선두 수성에 성공했다. 지난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한화는 5-0 완승을 거뒀다. 연패 기간 중 2위 LG 트윈스와의 격차가 2경기로 좁혀져 위기감이 감돌았으나, 이번 승리로 위기를 일단 넘겼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4번 타자 노시환이었다. 4회 초, 노시환은 삼성 선발 최원태의 150km/h 직구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 너머 8m '몬스터월'을 넘기는 대형 홈런을 터트렸다. 앞서 터진 루이스 리베라토의 솔로 홈런과 함께, 이날 한화 타선은 홈런 3방으로 삼성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경기 후 노시환은 “몬스터월이 너무 높아 공이 안 넘어갈 줄 알았는데, 넘어가서 짜릿했다. 오른손 타자인데도 넘겼다는 점이 더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후반기 팀에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는데, 홈런으로 조금이나마 기여해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화가 주춤하는 사이, 2위 LG의 맹렬한 추격에 선수단의 신경도 곤두섰다. 노시환은 “나를 포함해 선수들 대부분이 순위 격차를 신경 쓰는 것 같다. 경기가 끝나면 LG와 롯데 경기 결과를 꼭 확인한다”며 “이 자리를 지키겠다는 마음이 크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화 노시환. 한화 제공


노시환은 “연패 기간 잠시 흔들렸지만, 여전히 1등이다. 오늘 승리로 분위기를 다시 올려야 한다. 앞으로 연승을 이어가 선두 자리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LG와의 격차를 유지하며, 다시 한 번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게 됐다. 4번 타자 노시환의 한 방이 연패 탈출의 신호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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