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강 경쟁' SSG, 에레디아 큰 부상 피해… 박성한·조형우 복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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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경쟁' SSG, 에레디아 큰 부상 피해… 박성한·조형우 복귀 준비

한스경제 2025-07-31 16:26: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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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디아(가운데)가 30일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SSG 랜더스 제공
에레디아(가운데)가 30일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SSG 랜더스 제공

|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야수진 부상자 현황을 공개했다. 최대 관심사인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부상은 예상보다 심각하지 않아 한숨을 돌렸다.

SSG는 31일 "에레디아는 우측 앞쪽 허벅지를 복수 검진한 결과 단순 근경직 소견이 나왔다. 아직 타이트함이 남아있어 야구장에서 훈련 진행과 몸 상태를 확인하고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에레디아는 30일 키움 히어로즈전 5회 말 주루 중 불편함을 느껴 대주자 오태곤과 교체됐다. 다행히 검진 결과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1군 엔트리 말소는 피했다. SSG는 31일 오전 기준 47승 4무 46패로 5위를 선점했지만, 8위 NC 다이노스와 1경기 차에 불과할 정도로 치열한 중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건강한 에레디아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해 타격왕을 차지한 에레디아는 올 시즌 53경기에서 타율 0.301(209타수 63안타) 5홈런 2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77을 기록했다. 시즌 초 부상으로 두 달 가까이 자리를 비우는 등 부침을 겪었지만, 후반기 들어 10경기 타율 0.417로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었다.

한편 SSG는 유격수 박성한이 31일 오후 2시 퓨처스리그 키움 히어로즈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했으며, 포수 조형우도 다음달 1일 오후 6시 퓨처스에서 LG 트윈스 원정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라 소개했다. 둘은 부상 전까지 각각 주전 유격수와 포수로 1군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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