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안심보장 프로젝트’ 시작…“앱·웹 ‘안심결제’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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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안심보장 프로젝트’ 시작…“앱·웹 ‘안심결제’ 일원화”

이데일리 2025-07-31 16:24: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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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중고나라는 안전한 중고거래 환경 조성과 이용자 보호 강화를 위해 ‘안심보장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중고나라


이에 따라 중고나라 전체 회원 약 2800만명을 대상으로 △앱·웹 내 안심결제 일원화 △카페 판매자 본인인증 절차 강화 △안심보상제 운영 등을 추진한다.

중고나라는 2021년 8월부터 자체 모바일 앱을 통해 ‘중고나라 페이’라는 안심결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재 안심결제는 전체 중고나라 앱 거래의 65% 이상을 차지한다.

안심결제 거래는 판매자에 의한 사기 피해 발생률이 0%에 가까울 정도로, 선입금 방식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실질적인 안전장치로 평가받는다.

이에 중고나라는 기존 서비스명인 중고나라 페이를 보다 직관적인 명칭인 안심결제로 통합하고, 이를 플랫폼 기본 결제 방식으로 적용키로 했다.

안심결제 수수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거래 금액의 3.5%를 구매자가 부담한다. 2만원 이하의 거래 금액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무료화한다.

더불어 안심결제를 통한 중고거래 사기 피해시 거래 품목이나 횟수 제한 없이 피해액을 최대 100만원까지 보상하는 ‘중고나라 안심보상제’도 함께 운영한다.

중고나라 사기 피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의 판매자 인증 절차도 대폭 강화된다.

앞으로는 중고나라 앱을 통해 본인 인증을 완료한 이용자만 카페에서 판매 게시글을 등록할 수 있도록 등급 조건이 변경된다.

또한 중고나라는 향후 앱 내 배송비 통합 결제 기능을 추가하고, 거래 이력 기반의 판매자 인증 시스템을 도입한다.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이번 안심보장 프로젝트는 중고나라의 책임 있는 혁신이자, 신뢰 기반의 중고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신뢰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안심보장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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