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가자 우리ESG] 농협, 극한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50억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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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자 우리ESG] 농협, 극한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50억원 성금 전달

뉴스락 2025-07-31 16:14: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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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농협(회장 강호동)은 3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함께 ‘극한호우 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갖고, 피해 지역 주민들의 복구를 위한 성금 5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범농협 계열사, 전국 농·축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과 농업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은 3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극한호우 피해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에서 6번째)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왼쪽에서 7번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농협 제공 [뉴스락]
농협은 3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극한호우 피해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에서 6번째)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왼쪽에서 7번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농협 제공 [뉴스락]

농협은 성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다각적인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긴급 구호물품 지원은 물론, 총 2,000억 원 규모의 재해자금을 편성해 피해지역 조합원에게 세대당 최대 3,000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카드대금 청구 유예, 특별재난지역 ATM 수수료 면제 등 폭넓은 금융 지원책도 함께 시행 중이다.

앞서 농협은 지난 4월 강원과 경북 등지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자연재해와 재난 상황에서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회복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농업인과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농협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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