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왕 노리는 LG 박해민, 역대 5번째 450도루 달성까지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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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왕 노리는 LG 박해민, 역대 5번째 450도루 달성까지 단 '2개'

모두서치 2025-07-31 16:10: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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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현역 선수 중 최다 도루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야구 LG 트윈스 박해민이 450도루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LG는 31일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를 펼친다.

전날(30일) KT전에서 도루 1개를 추가한 박해민은 450도루까지 단 2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그가 450도루를 달성할 경우 이는 KBO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 된다.

2012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박해민은 2014년 5월4일 시민 NC 다이노스전에서 첫 도루를 기록했다.

이후 2016년 5월7일 대구 SK 와이번스전에서 100도루, 2018년 5월17일 포항 LG전에서 200도루, 2021년 6월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300도루 고지를 밟았다.

지난해 7월2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400도루를 달성한 박해민은 1년여 만에 50도루를 추가했다.

2014~2018시즌 5시즌 연속 30도루 이상을 달성하며 꾸준한 도루 능력을 보여준 박해민은 2015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4시즌 연속 도루 1위 타이틀을 차지했다.

특히 2015시즌에는 개인 한 시즌 최다 도루인 60개를 기록하며 해당 부문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2013시즌을 제외한 매 시즌 도루 부문 10위 이내에 자리했다.

지난달 17일 잠실 NC전에서 KBO리그 역대 최초 12시즌 연속 20도루 달성이라는 신기록도 세웠다.

현재까지 박해민은 도루 37개를 성공시키며 이 부문 2위 NC 김주원과 7개 차이 1위에 올라있다.

그는 2018시즌 이후 7년 만에 도루왕 타이틀 탈환을 노리고 있다.

또한, 이날 기준 35세 5개월7일인 박해민이 450도루를 달성하게 되면 종전 전준호(전 현대·35세 3개월11일)의 최고령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KBO 개인 통산 최다 도루 기록은 전준호(549도루)가 갖고 있다.

KBO는 박해민이 450도루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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