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7월31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래미안대치팰리스’ 38D평형(94.48㎡) 22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36억원에서 14억5500만원 오른 50억55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지난 6월 23일이었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디에이치반포라클라스’ 24A형(59.98㎡) 27층은 35억원에 거래되며 종전 가격 대비 12억5000만원 상승했다. 종전신고가는 22억5000만원으로 2023년 4월에 거래된 바 있다.
이어 은평구 진관동 소재인 ‘은평뉴타운 제각말 푸르지오’ 39B평(101.73㎡) 2층은 10억1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7월 3일이었다. 이 평형 종전가격은 지난 2010년 12월 5억2258만원으로, 4억8742만원 상승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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