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캠] BBQ, 3만 치킨팬과 상암 점령…바르사 경기장이 치킨 축제로 뒤덮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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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캠] BBQ, 3만 치킨팬과 상암 점령…바르사 경기장이 치킨 축제로 뒤덮였다

더포스트 2025-07-31 15:3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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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4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3만여 명과 함께 상암에서FC바르셀로나 경기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15년 만에 방한한 FC바르셀로나를 상암벌로 불러들이며, 전례 없는 ‘치킨 축제’를 완성했다.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FC서울 친선경기’ 현장은 BBQ의 창사 30주년을 기념하는 ‘BBQ DAY’로 치러지며, 약 3만여 명의 관람객이 BBQ의 열정과 함께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프로젝트는 BBQ가 지난 6월 11일부터 47일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포츠 마케팅 캠페인의 하이라이트로, BBQ앱 응모, 친구 추천, SNS 이벤트, 랩핑버스 인증샷,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모집된 고객과 패밀리, 그리고 해외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파트너들까지 초청됐다.

이날 현장에는 관람객뿐만 아니라 FC서울과 FC바르셀로나 서포터즈를 포함한 약 5만여 명의 팬들이 운집해, 대형 카드섹션 퍼포먼스 ‘I♡BBQ’를 함께 펼쳤다. 관중석을 가득 메운 카드가 동시에 들어올려지며 상암벌은 순식간에 거대한 BBQ 로고로 뒤덮였고, 이는 전광판과 방송 카메라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하프타임에는 전 관중을 대상으로 한 ‘치킨연금’ 이벤트도 진행됐다. 현장 추첨을 통해 총 10명의 관람객에게 ‘1년간 BBQ 치킨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경품이 주어지며, 경기장 곳곳에서는 함성과 환호가 이어졌다. BBQ는 창사 30주년을 맞아 단순한 스포츠 후원을 넘어 ‘고객 참여형 브랜딩’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를 입증해냈다는 평가다.

이번 경기는 FC바르셀로나의 15년 만의 한국 방문이자, K리그 대표 FC서울과의 특별한 맞대결로 큰 주목을 받았다. 린가드를 포함한 양 팀 주요 선수들이 출전하며 경기 열기는 물론, 행사 자체의 스케일과 콘텐츠 완성도 면에서도 “지금껏 본 적 없는 축제”라는 평가가 뒤따랐다.

BBQ 관계자는 “오늘 상암은 단순한 축구장이 아니라, 치킨과 스포츠, 그리고 글로벌 패밀리가 하나되는 상징적인 무대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BBQ가 K-푸드의 위상은 물론, 감동과 열정을 전 세계에 공유할 수 있는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치킨이 만든 환호, 축구가 더한 감동. 이날 상암벌은 그 자체로 ‘BBQ 월드컵’이었다.

사진=제너시스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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