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형 영입 준비 중” 리버풀, 이삭과 개인 합의 완료…”2030년까지 1년 옵션 포함, 연봉 254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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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형 영입 준비 중” 리버풀, 이삭과 개인 합의 완료…”2030년까지 1년 옵션 포함, 연봉 254억 예상”

인터풋볼 2025-07-31 15:32: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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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Sc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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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리버풀이 알렉산더 이삭과 개인 합의를 마쳤다.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이 플로리안 비르츠와 위고 에키티케에 이어 또 한 번의 대형 영입을 준비 중이다. 리버풀은 이삭과 2030년까지 1년 옵션이 포함된 기본 합의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이삭은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포트볼, 도르트문트, 레알 소시에다드 등을 거쳐 지난 2022-23시즌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뒤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에도 42경기 27골 6도움을 몰아쳤다.

시즌 도중 이삭은 자신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할 말이 많지 않다”라며 “나는 뉴캐슬에서 상황에 대해 여러 번 이야기했다. 내가 이 도시와 구단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곳에서 얼마나 기분이 좋은 지 이미 여러 번 언급했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번 이적시장에서 분위기가 달려졌다. 리버풀이 이삭을 강력하게 원한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는 “리버풀은 정식 제안을 제출한 건 아니라고 밝혔다. 이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삭을 매물로 내놓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리버풀이 엄청난 금액을 준비했다. ‘디 애슬레틱’은 “리버풀은 약 1억 2,000만 파운드(약 2,213억 원) 규모의 거래를 성사시키고 싶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삭을 향한 리버풀의 감탄은 오래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삭도 리버풀 이적에 긍정적이다. 이미 뉴캐슬의 재계약 제안도 거절했다. 영국 ‘더선’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삭을 판매하길 거부하고 있다. 뉴캐슬은 구단 역사상 최고 금액인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5,300만 원)를 제안했지만 설득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뉴캐슬 에디 하우 감독의 발언도 심상치 않았다. 그는 지난 29일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전 기자회견에서 “당연히 이삭을 남기고 싶다”라며 “시즌 구상에 이삭을 고려하고 있지만, 최종 결정권은 나에게 있는 게 아니다. 확답하기 어렵다”라고 이야기했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리버풀과 이삭은 개인 합의까지 마쳤다. 매체는 “리버풀은 이삭과 2030년까지 1년 옵션이 포함된 기본 합의를 이뤘다. 이삭은 리버풀 이적을 원한다. 그는 리버풀에서 약 1,600만 유로(약 254억 원)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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