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통제위원회는 기관의 내부통제 추진 노력 및 성과를 경영진에 보고하고 추진과제 이행실적 점검을 통해 개선방향을 도출하는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
올해 수립한 내부통제 추진체계는 수용성·실효성 제고, 정교화 추진의 3대 전략방향, 체계적 리스크 관리, 내부통제 문화 내재화 및 확산 등 12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과제별 운영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한 점과 미비한 점을 평가했다. 이후 하반기 내부통제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마사회는 이달 내부통제 체계의 고도화 및 내재화를 위한 전담기구로 윤리경영부를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윤리·인권경영 등 준법경영의 지속적 실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 있고 투명한 경영을 실현하는 것은 중요한 책무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내부통제는 필수적인 요소”라며 “내부통제 체계가 조직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