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아양동 근린공원에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선용 활성회에 이바지할 9홀의 파크 골프장이 준공됐다.
31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시는 경기도 체육진흥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도비1억3천만 원을 확보 후 시비 4억7천만 원 등 총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아양동 일원에 파크골프장을 추진했다.
4천750㎡ 부지에 파3(4홀),파4(4홀),파5(1홀) 등 9홀로 추진한 파크골프장은 휴게실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설치한 후 지난 30일 준공했다.
저류지를 활용해 안성지역 처음으로 조성한 골프장은 지난 25일 시범라운딩을 시작으로 31일부터 현장 발권(카오크스 등록)후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파크골프장이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선용 활성화,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시에 파크골프장이 없어 인근 지역의 시설을 사용하는 등 불편을 겪은 골프 동호인들의 불편이 해소되어 기쁘다. 많은 시민들이 골프장을 이용하시갈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