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코스닥시장위 최종 심의를 앞두고 주주연대 대표는 “현대사료는 바이오 사업 부문을 정리하고 4년 연속 흑자 달성,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적정’ 감사의견까지 받았다. 경영권 매각 검토 등 초강수 자구노력으로 상장폐지 사유를 모두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거래소의 응답을 촉구했다.
또한, 현대사료 경영진과 긴급 회동을 통해 “거래재개 및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회사 매각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8월 4일 이전 거래소에 성실히 소명하겠다”는 공식 입장문을 게시하도록 했으며 “공개 매각을 100% 명시한 문구는 아니지만, 매각 가능성을 공식화하고 소명의지를 담은 첫 걸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