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SON 향한 관심 인지→새로운 계약 준비 중”…손흥민, 미국행 대신 잔류 가능성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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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SON 향한 관심 인지→새로운 계약 준비 중”…손흥민, 미국행 대신 잔류 가능성 급부상

인터풋볼 2025-07-31 14: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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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에게 재계약을 내밀 수도 있다.

영국 ‘팀토크’는 31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인터 마이애미와 LAFC의 핵심 영입 대상이 됐다. 토트넘은 새로운 계약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의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행선지로 미국 무대가 꼽히고 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LAFC는 손흥민을 향후 몇 주 내에 데려오기 위해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한 소식통은 아직 실질적인 진전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지만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LAFC는 이번 여름 손흥민을 새로운 슈퍼스타로 영입하기 위해 잠재적인 이적과 관련해 손흥민 측에 접근했다”라며 “협상은 초기 단계다. LAFC가 원하고 있지만 손흥민과 토트넘이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다”라고 더했다.

심지어 손흥민과 LAFC가 개인 합의를 마무리하고 있다는 소식도 등장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LAFC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후반부에 손흥민 영입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현재 손흥민과 개인 조건 협상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토트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손흥민의 잔류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남겼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에 따르면 그는 “손흥민이 이곳에서 남긴 유산을 놀랍다고 생각한다. 그는 토트넘에서 환상적인 선수였고, 지금도 환상적인 선수”라고 인정했다.

이어서 “나는 다음 시즌에도 이곳에서 아주 좋은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를 보고 있다. 그는 프리시즌에 들어왔고, 아주 좋은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었고, 매우 열심히 훈련했고, 다른 선수들을 밀어붙였다. 매우 기대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팀토크’는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과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다. 계약은 2026년 6월 만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터 마이애미와 LAFC는 손흥민을 미국으로 데려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이 새로운 계약을 내밀 수도 있다. 매체는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러한 관심이 커지는 걸 인지하고 있다.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손흥민에게1년 계약 연장을 제안하는 걸 고려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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