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
3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8분께 용인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의 한 가전제품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창고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 중이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고, 내부에 있던 직원 등 관계자 2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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