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전역의 공공시설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총 317억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정부는 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특히 신암면은 농경지와 주택, 도로 등이 침수되거나 유실되는 등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사는 가락시장 청과 도매시장법인(이하 도매시장법인) 및 희망나눔마켓과 함께 총 108명의 봉사단을 현지에 파견해 농작물 정비,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공사와 도매시장법인은 8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마련하고 희망나눔마켓을 통해 신암면 주민에게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마을회관 집기류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영표 공사 사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공사와 가락시장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예산군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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