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 '문도 픽사: 픽사, 상상의 세계로(Mundo Pixar)'가 국내에서 뜨거운 흥행을 이어간다. 지난 5월 개막 이후 약 두 달 만에 누적 관객 17만 명을 돌파하며 전시 기간을 오는 9월 28일까지 연장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공 배경에는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솔루션 기업 스토어링크의 정교하고 입체적인 통합 마케팅 전략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스토어링크는 '문도 픽사'의 한국 공식 운영사 크레센트와 협업하여 전시의 전반적인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을 전담했다. 스토어링크는 디지털 공간에서의 자발적인 바이럴 확산을 유도하여 티켓 판매 증진과 전반적인 관람 유도를 극대화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디지털 퍼포먼스 광고 집행부터 소셜 미디어 채널 및 인플루언서 체험단 운영, 레드카펫 행사 기획, 그리고 MD 스토어 운영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전략을 추진했다. 디지털 마케팅과 오프라인 전시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전시의 파급력을 효과적으로 증폭시켰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5월 전시 개막을 기념해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는 200여 명에 달하는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관련 콘텐츠의 2차 확산을 유도했다. 이 행사는 전시 초반 대중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흥행의 중요한 도화선이 되었다.
스토어링크는 광범위한 마케팅 활동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세밀한 타겟팅 전략을 구사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 커플, 그리고 픽사 애니메이션의 오랜 팬 등 잠재 관람객을 여러 세그먼트로 분류하고, 각 그룹의 특성에 맞춰 광고 소재와 콘텐츠를 정교하게 제작하고 배포했다. 더불어 일본, 중국, 대만 등 다양한 국적의 국내 거주 외국인과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캠페인을 병행하여 전시의 화제성을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 외국인 관람객 유입에도 기여했다.
티켓 구매 전환율을 높이기 위한 퍼널 기반의 콘텐츠 기획도 주효했다. 스토어링크는 관람객들이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생성하고 소셜 미디어에서 공유하도록 유도하는 구조를 설계하여, 전시 관람 후기가 바이럴 마케팅의 선순환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IMC 마케팅의 성공적인 운영은 '문도 픽사'가 당초 6월 29일까지로 예정되었던 전시 일정을 9월 28일까지 연장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스토어링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문도 픽사'의 흥행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향후 브랜드 스폰서십 연계, 옥외광고, 관람객 참여형 UGC(User Generated Content) 이벤트,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 PPL 및 브랜디드 콘텐츠 협업 등 더욱 다양한 IMC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용은 스토어링크 대표는 "'문도 픽사' 전시는 스토어링크의 IMC 마케팅 역량이 단순한 관람 경험을 넘어 전시의 확산까지 이끈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고 언급하며, "커플, 가족, 친구 등 다양한 관람객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전시인 만큼, 더욱 효과적인 IMC 전략으로 많은 이들이 '문도 픽사'를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도 픽사: 픽사, 상상의 세계로' 전시는 애니메이션 팬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하반기에도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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