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가족센터와 AC호텔 서울 금정,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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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와 AC호텔 서울 금정,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일보 2025-07-31 11:04: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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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제공.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제공.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는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금정과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및 한부모가족을 위한 취업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결혼이민자 및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AC호텔 서울 금정과 안양시 가족센터는 호텔 직무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실습 기회를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호텔업계의 계절적 인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객실 관리 등 다양한 호텔 실무 교육 및 직무체험 기회 제공 ▲필요한 사업의 공동 추진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력에는 호텔의 위탁운영사인 ㈜더맨도 참여하여, 결혼이민자들의 현장 적응을 위한 멘토링 및 직무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 개발, 채용 연계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 마련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문희구 AC호텔 서울 금정 과장은 “안양시 가족센터의 한국어 및 취업소양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우수한 인재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육아나 가사로 취업에 부담을 느끼는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고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일자리가 절실한 결혼이민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직종에 대한 정보와 실습 기회를 넓혀 결혼이민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민간기업과 지역기관이 상생하는 고용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안양시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과 요양보호사 직업 훈련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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