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가 오는 8월 23일(토) 과천 서울랜드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야외 뮤직 축제 ‘2025 카스쿨 페스티벌(CassCool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는 무대 규모와 콘텐츠 구성을 대폭 확장해, 관람객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예고한다.
이번 ‘카스쿨 페스티벌’은 서울랜드 곳곳에서 총 3개의 차별화된 무대를 운영한다. 우선 메인 무대인 ‘프레시 스테이지(Fresh Stage)’는 지난해 보다 더 큰 규모인 서울랜드 동문 주차장에 조성된다. 해당 무대에선 K-POP, 힙합, EDM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삼천리 대극장에서 열리는 ‘레몬 스테이지(Lemon Stage)’는 밴드와 감성 팝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서울랜드 지구별 무대에서 열리는 ‘0.0 스테이지(0.0 Stage)’는 EDM과 DJ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 페스티벌 관객 외에도 서울랜드를 찾는 일반 관람객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카스쿨 페스티벌’ 라인업에는 몬스타엑스 유닛 셔누&형원을 비롯해 크러시, 전소미, 우즈, 이승윤, 정세운, 빅나티, 화사, 루시 등이 출격한다. K-POP, 힙합, 록, EDM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동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현장 곳곳에는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약수터 콘셉트의 ‘시음존’에서는 폭포를 형상화한 공간에서 생맥주를 마시며 청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돔 형태의 ‘아이스 존’에서는 여름 한정판 신제품이 선사하는 극강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대형 터치스크린 게임 콘텐츠 ‘텐텐’과 티셔츠나 고글을 직접 꾸밀 수 있는 ‘DIY 스웩샵’ 부스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스타일링 라운지에서는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등을 통해 자신만의 페스티벌 룩을 완성할 수 있다.
‘2025 카스쿨 페스티벌’ 티켓은 네이버 예약과 NOL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전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은 1분 만에 매진되며, 대표 여름 축제로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자세한 정보는 카스쿨 공식 인스타그램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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