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비·수수료 없는 '수원e택시', 8월부터 전화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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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비·수수료 없는 '수원e택시', 8월부터 전화콜도 가능

연합뉴스 2025-07-31 10:48: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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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시 전용 택시호출앱인 '수원e택시'의 전화콜 서비스를 8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원e택시 전화콜 서비스 홍보물 수원e택시 전화콜 서비스 홍보물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1년 도입된 수원e택시는 거대 택시호출 플랫폼 업체의 독과점 폐해를 막고자 수원시 택시업계가 주도하고 시가 지원해 구축한 민관 협업 플랫폼으로 하루 평균 콜 수는 5천49건에 이른다.

이용자와 택시 기사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 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호출비와 중개 수수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스마트폰 앱으로만 호출할 수 있어 스마트기기 사용이 서툰 노년층은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수원시는 다음 달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전화 호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1899-8820으로 전화하면 콜센터 전화 상담원이 목적지를 확인한 뒤 수원e택시 기사용 앱으로 택시를 배차해주는 방식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하며 호출량, 배차율 등 실적을 분석한 이후 전화콜 서비스를 지속해서 운영할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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