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금천구 공공도서관에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은 되새기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새기고, 구민이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다. 작가와의 만남부터 뮤지컬 공연, 체험, 상시 행사까지 금천구 도서관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독산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올바른 역사 인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자유를 만난 날, 작가를 만나다!(8월 9일~30일 매주 토)’, 광복 관련 그림책 독서 이벤트 ‘오늘의 그림책(8월 11일~17일 상시 운영)’을 운영하며 가산도서관은 ‘되돌아보는 광복절’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금나래도서관은 ‘광복의 그날, 영웅에게 보내는 손 편지(8월 1일~14일)’를 운영하며 시흥도서관은 광복의 의미와 인물, 역사를 알아보고 태극기 열쇠고리를 만드는 ‘도서관에서 읽는 광복절(8월 11일~23일)’을 진행하며 공립작은도서관, 광복절 관련 도서와 필사 등 상시 참여 행사 마련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 내 문화행사에서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해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일정과 참여 대상이 다르므로 반드시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광복은 과거가 아닌 현재와 미래세대가 함께 공유하고 기억해야 하는 가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억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웹사이트: https://gc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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