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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파나는 2004년 봄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인 아카이브 백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하우스의 수공예 예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새로운 핸드백이다.
부드럽게 흐르는 둥근 실루엣과 두 개의 탑 핸들이 어우러졌다. 유연한 구조와 넉넉한 내부 공간을 갖춘 캄파나 백은 실용성도 겸비했다. 자석과 가죽 스트립으로 여닫을 수 있는 클로저는 편리하면서도 안정적인 수납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라지(L) 크기의 모델은 부드러운 가죽 소재로 제작된 내부 지퍼 포켓을 더해, 질감 대비를 주는 동시에 넓은 수납 기능을 제공한다.
캄파나 백은 최고급 나파 가죽을 사용한 스무스 레더 버전과 하우스의 상징적인 가죽 위빙이 적용된 인트레치아토 에디션 등 2개 버전으로 출시된다.
특히 인트레치아토 에디션은 15mm 너비의 넓어진 가죽 스트립인 ‘페투체’를 사용해 더 부드럽고 유려한 형태를 완성한다.
내부 역시, 안감 대신, 인트레치아토 위빙 기법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캄파나 백은 미디엄(M)과 라지 2개 크기로 만나볼 수 있다.
미디엄은 블랙, 비트루트, 씨 솔트(베이지), 노치올라(헤이즐넛) 등 4개 색상으로, 라지 인트레치아토 에디션은 폰단트, 다크 바롤로, 그리고 스무스 레더 버전의 블랙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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