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부터 양자내성암호까지…라온시큐어, 미래 모바일 보안 패러다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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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부터 양자내성암호까지…라온시큐어, 미래 모바일 보안 패러다임 주도

이데일리 2025-07-31 09:59: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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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모바일 기기가 일상생활은 물론 기업 업무의 핵심 도구로 자리잡으면서, 이를 겨냥한 악성코드·피싱·자격 증명 탈취 시도가 급격히 늘고 있다. 특히 기업 내부 시스템을 노린 공격이 증가하며 모바일은 새로운 보안 위협의 진원지로 부상했다. 모바일 공격 기법이 고도화됨에 따라 특화된 보안 체계가 필수적이며, 악성 앱 차단, 기기 제어, 전자서명 보호, 입력 탈취 방지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이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AI 적용한 모바일 백신, 보안 체계 전면 강화

31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보안업체 ‘짐페리움’은 신종 안드로이드 뱅킹 트로이목마 ‘AppLite Banker’를 분석해 모바일 보안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경고했다. 해당 악성코드는 화면 오버레이, 접근성 권한 악용, 권한 탈취, 입력 정보 탈취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기업용 로그인 정보를 획득하고, 원격 제어 기능으로 내부 시스템 전반을 위협한다.

라온시큐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터치엔 엠백신’, ‘원가드’, ‘키샵와이어리스’, ‘터치엔 엠트랜스키’ 등 핵심적인 기능을 갖춘 모바일 보안 솔루션 4종을 모두 제공하며,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스마트폰 보안이 생소하던 시기에 국내 최초로 모바일 백신 솔루션인 ‘터치엔 엠백신’을 선보여 시장에 새로운 보안의 기준을 정립했다. EDR과 XDR이 사후 대응 중심이라면, ‘터치엔 엠백신’은 악성 앱의 유입 자체를 막아내는 ‘1차 방어선’ 역할을 수행한다. 회사는 현재 1000만 명 이상이 사용 중인 ‘터치엔 엠백신’에 AI 알고리즘을 도입해 신종 악성 앱을 자동으로 판별할 수 있도록 고도화해 보안 위협에 대한 선제적 방어를 강화하고 있다.

‘터치엔 엠백신’이 초기 감염 차단을 담당한다면, 통합 모바일 관리 MDM 솔루션인 ‘원가드’는 기기 전체에 대한 관리와 정책 적용을 통해 보다 광범위한 보안 컨트롤을 실현한다. 국내 MDM 솔루션 최초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디렉토리’에 등재되고 iOS 인증을 획득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보안 강화…양자내성암호 선제 적용

최근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컴퓨팅 채택률이 70%를 돌파했으며, 모바일 환경에서의 클라우드 기반 보안 대응도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라온시큐어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에 최적화된 통합계정 권한 관리 플랫폼 ‘터치엔 와이즈억세스’와 다요소인증(MFA) 기반 통합 인증 플랫폼 ‘원패스’를 SaaS 형태로 제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모바일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터치엔 와이즈억세스’는 통합 로그인(SSO) 및 계정접근권한관리(IAM) 기능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와 업무 시스템에 원활하게 연동할 수 있도록 국제 표준 기술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암호 기술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는 양자컴퓨팅을 대비해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통합 PKI 전자서명 솔루션 ‘키샵와이어리스’의 구간 암호화에 양자내성암호(PQC)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회사는 금융·공공·기업용 모바일 환경 전반에서 키 입력 정보 탈취를 원천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전용 가상 키패드 솔루션 ‘터치엔 엠트랜스키’에도 최근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개인 비밀번호 입력 단계에서 정보 유출을 최소화해 모바일 보안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라온시큐어는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 환경 속에서 AI, 클라우드 보안, 생체인증, 양자내성암호 등 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IT 보안·인증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인증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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