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물놀이 즐기세요"[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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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물놀이 즐기세요"[동네방네]

이데일리 2025-07-31 09:40: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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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랑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중랑구)


중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서울 중랑워터파크는 중랑천에 위치한 대표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설이다. 7월 24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고 만 3세 미만은 무료이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기존 매점 외에 푸드트럭이 추가로 들어서고, 장안교 육교 하부에는 그늘 대기공간도 조성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중랑 어린이 물놀이 한마당’도 주목을 받고 있다. 용마폭포공원에서는 8월 17일까지 물놀이장이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 시 50분 이용 후 10분간 휴식 시간이 주어지고,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시설 점검 시간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현장에는 간단한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했다.

봉수대공원 폭포 앞에서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물놀이장을 설치한다. 특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워터밤 패밀리 페스타’가 열려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시설은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여름놀이터 물놀이장도 신내공원과 봉수대공원 등에서 8월 24일까지 이어지며, 가까운 거리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주민을 위해 지역 내 14곳의 바닥분수를 8월 31일까지 가동한다.

구는 물놀이장 운영 기간에 상시 안전요원 배치와 수질 점검, 기상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를 빈틈없이 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여름, 중랑에서만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와 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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