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 안동 한지 활용 ‘문화산업 인력 양성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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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안동 한지 활용 ‘문화산업 인력 양성 아카데미’ 운영

한국대학신문 2025-07-31 09: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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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산학협력단(창업혁신본부-창업학교)은 안동 한지를 활용한 창의 인재·지역 창업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광역] 문화산업 인력 양성 아카데미’를 지난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 한지의 현대적 상품화와 창업 교육을 결합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실질적 창업을 지원하고, 교육 과정에서 개발된 시제품 제작, 브랜딩, 판로 개척까지 후속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도모한다.

총 9주(5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국립경국대 창업학교가 총괄하고, 고소미 스튜디오가 협력한다. 교육은 △안동 한지 이해·아이디어 발굴 △전공 연계 상품 개발 실습 △마케팅·사업화 전략 수립 △성과 공유·피칭 데이로 구성된다. 특히 한지 상품 개발 강의 후 멘토의 개별 코칭과 워크북 기반 실습을 통해 수강생의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한다.

현재 수강생은 국립경국대 대학(원)생과 경북 북부권 한지 관련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등 총 10명이다.

이혁재 창업혁신본부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안동을 청년 창업과 문화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국립경국대 산학협력단 주관, SOMIDANG 협력으로 대한민국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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