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스타벅스는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를 위한 장학금 1억원을 소방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스타벅스가 지난해 12월 소방청과 맺은 ‘히어로(Hero) 프로그램’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스타벅스는 △소방청 선정 소방서 방문 커피와 푸드 제공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 대상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3년간 매년 1억원씩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장학금 전달에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해 11월 소방의 날을 맞아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선정한 소방서 8개소에 소방관 1190명을 위한 커피와 푸드를 지원했다.
올해 3월에는 스타벅스 파트너 40여 명이 경상북도 의성군과 안동시, 청송군의 경북산불대응 긴급구조통제단 자원집결지를 5일간 매일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총 커피 2400잔과 푸드 3000개를 제공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분들과 그들의 가족분들을 온 마음을 담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소방청과 다방면으로 소통하며 소방공무원분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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