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의 변신' 농식품부, 단체급식 김치요리 경연 요리법 개발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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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변신' 농식품부, 단체급식 김치요리 경연 요리법 개발비 지원

모두서치 2025-07-31 06:3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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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치를 활용한 창의적인 급식 메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2025 단체급식 김치응용요리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대한민국김치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이 김치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인1조 10개 팀이 현장에서 직접 요리를 선보이고, 위생, 창의성, 완성도, 재료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와 일반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받았다.

대상은 청소년 부문에서 '김땅쌀 볶음면', 어린이 부문에서 '소보로 김치밥'을 선보인 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21일 열리는 '제6회 김치의 날' 기념식에서 농식품부 장관상과 요리법 개발비 300만원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최우수상(2개팀)에는 aT 사장상과 200만원 ▲우수상(3개팀)에는 세계김치연구소장상과 70만원 ▲장려상(3개팀)에는 김치협회장상과 5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작으로는 '김치마라영양밥', '무지개 김치 팝 누들', '김치단호박 크림 누들컵', '열무페스토 들기름 막국수', '묵은지 알리오 올리오', '김치 마제소바', '몽실 비지 백김치파스타', '중화식 김치덮밥' 등 독창적인 김치요리들이 눈길을 끌었다.

농식품부는 수상작 요리법을 팸플릿과 영상물로 제작해 전국 학교와 급식소에 배포할 예정이다.

주원철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선보인 다양한 김치요리를 통해 미래세대가 김치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김치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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