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목요일인 31일 제주는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아침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다.
낮 최고기온은 31∼3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해안에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중문해수욕장 등에서는 이안류(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지면서 한곳으로 밀려든 해수가 좁은 폭을 통해 다시 바다로 빠르게 빠져나가는 흐름) 발생 가능성에 대한 주의와 경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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