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목요일인 31일 대전·세종·충남 모든 지역에 폭염경보가 유지 중인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전까지는 대체로 흐리고 충남권 남부를 중심으로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대전 26.5도, 세종 25.7도, 천안 24.8도, 서산 26.6도, 보령 25.2도, 홍성 26.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3∼36도로 예보됐다.
이날 서해 먼바다로는 초속 5∼11m의 강한 바람과 함께 최대 1∼2.5m의 물결이 일겠다.
충남 서해안에도 강한 너울이 유입돼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coole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