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형, 저는 남습니다’... 로메로, 토트넘 잔류 유력! “프랭크 감독이 반길만한 희망적 소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흥민이형, 저는 남습니다’... 로메로, 토트넘 잔류 유력! “프랭크 감독이 반길만한 희망적 소식”

인터풋볼 2025-07-31 05:30: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이주엽 기자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토트넘 홋스퍼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로메로의 토트넘 잔류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반길만한 희망적인 소식”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주요 과제 중 하나는 핵심 선수들을 지키는 것이다. 물론 스쿼드 전반에 걸친 보강에도 힘써야 하는데 최근 좌절을 겪었다. 하지만 핵심 선수들을 지켜내는 측면에서는 상당한 진전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로메로가 토트넘에 남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1998년생, 아르헨티나 국적의 로메로는 탁월한 수비 능력을 갖춘 센터백이다. 자국 리그 팀에서 성장한 그는 2016년 프로에 데뷔했고, 2018-19시즌 제노아에 합류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아탈란타에서 급성장한 로메로는 2021-22시즌 토트넘에 입단했다. 로메로는 토트넘에 합류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꿰찼고,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부주장을 역임하면서 공식전 26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

연이은 활약에 유수의 구단이 로메로의 영입을 타진했다.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가장 적극적이었다. 최대 7,000만 유로(약 1,117억 원)라는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책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상황이 급변했다. 로메로가 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 이에 대해 매체는 “로메로의 잔류는 토트넘에 큰 힘이 되는 소식이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UCL)를 포함해 모든 대회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