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 투쟁' '혁신' 강조하는 국힘 당권 주자들…공약발표·토론회·버스킹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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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투쟁' '혁신' 강조하는 국힘 당권 주자들…공약발표·토론회·버스킹 분주

모두서치 2025-07-31 05:07: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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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대여투쟁과 혁신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표심 경쟁에 돌입했다. 김문수·장동혁 후보는 강한 대여 투쟁력을, 안철수·조경태 후보는 당 혁신을 전면에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문수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비전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강경한 대여 투쟁 의지와 통합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전날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참배하고 "이재명 정부의 핵심은 반미주의자"라며 "반미주의자들이 정부 수뇌부를 구성하고 노골적인 반미·친북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후보는 이날 오전 대리인을 통해 후보등록을 마친 뒤, 보수 성향 유튜버 전한길·고성국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대여 투쟁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장 후보는 최근 전씨가 당권주자들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할 건지, 아니면 같이 갈지'를 물어보는 공개질의서를 보낼 것이라고 하자, 그에 "답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청년 기업인들과 '커피챗' 간담회를 한다. 이후 강원도청에서 김진태 강원지사와 면담을 하고, 지역기자들과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남춘천역에서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라는 이름의 게릴라 버스킹을 통해 시민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조경태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양향자 후보 등과 회동을 하고, 앞서 제안한 '혁신 후보 단일화 토론'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후 대구와 경북 고령에서 당원 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보수 핵심 지지층과 접점을 넓힌다. 저녁에는 대구 서구에서 청년간담회를 하고 범어네거리에서 퇴근인사를 통해 거리 민심 잡기에 나선다.

주진우 후보는 이날 라디오 출연과 언론 인터뷰를 한다. 오후에는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분과위원장 등과 비공개 차담회를 하며 당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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