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K리그v뉴캐슬] '이동경 도움, 김진규 골' 동아시안컵 국대는 다르다! 팀 K리그, 뉴캐슬에 1-0 리드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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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K리그v뉴캐슬] '이동경 도움, 김진규 골' 동아시안컵 국대는 다르다! 팀 K리그, 뉴캐슬에 1-0 리드 (전반 종료)

풋볼리스트 2025-07-30 20:5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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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팀 K리그가 김진규의 선제골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치르는 팀 K리그가 뉴캐슬유나이티드에 1-0으로 앞서 있다.

팀 K리그는 4-4-2 전형으로 나섰다. 김진규와 모따가 투톱으로 출격했고 전진우, 김동현, 이창민, 이동경이 미드필더진을 이뤘다. 토마스, 변준수, 박진섭, 어정원이 수비라인을 구축했고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뉴캐슬은 4-3-3 전형으로 맞섰다. 앤서니 고든, 윌리엄 오술라, 안토니 엘랑가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조 윌록, 산드로 토날리, 루이스 마일리가 중원에 위치했다. 티노 리브라멘토, 알렉스 머피, 자말 라셀스, 에밀 크라프트가 수비벽을 쌓았고 닉 포프가 골문을 지켰다.

초반부터 양 팀이 불을 뿜었다. 전반 3분 마일리가 올린 크로스를 고든이 원터치로 처리했고, 공은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7분 모따가 내준 공을 이동경기 왼발로 처리했고, 공은 아슬아슬하게 골문을 빗나갔다.

양 팀의 공방전이 이어졌다. 전반 15분 이창민은 중거리슛으로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전반 20분 조 윌록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시도한 슈팅은 김동현을 맞고 굴절됐는데, 조현우가 이를 안전하게 잡아냈다.

전반 31분 엘랑가가 크라프트의 패스를 받아 시도한 슈팅은 골문 위로 날아갔다. 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창민의 중거리슛도 골문 위로 벗어났다. 전반 34분 이창민이 가깝지 않은 거리에서 시도한 직접 프리킥은 포프 정면으로 갔다.

팀 K리그가 좋은 기회를 잡았다. 전반 35분 박진섭이 올린 크로스를 전진우가 잡은 뒤 좋은 각도에서 슈팅했고, 포프가 이 공을 넘어지며 쳐냈다. 세컨볼을 이동경이 왼쪽 골대 가까이에서 잡아냈으나 마지막 슈팅은 반대쪽 골문 바깥으로 나갔다.

팀 K리그가 선제골을 작성했다. 전반 36분 이동경이 정확한 타이밍에 찌른 스루패스를 김진규가 이어받아 라셀스를 앞에 두고 침착하게 골문 안으로 밀어넣었다. 김진규는 선수들과 함께 미리 준비한 ‘낚시 세리머니’를 하며 팔딱팔딱 튀어오르는 퍼포먼스를 했다.

뉴캐슬이 만회골을 위해 움직였다. 전반 44분 엘랑가가 기습적인 중거리슛을 시도했고, 조현우가 안전하게 공을 품에 안았다. 전반 추가시간 1분 고든의 날카로운 크로스는 박진섭이 머리로 걷어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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